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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여성들의 출산 후 경력단절 문제는 한 가정의 문제일뿐만 아니라, 이로 인해 발생하는 출산율의 저하등은 전체 국가의 문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한번 출산 후에 다시 직장으로 복귀하는 것이 매우 어렵기 때문에 중장년이 된 여성들은 다시 어떻게 자신의 커리어를 이어나갈지, 다른 일을 찾을지 고민하게됩니다.
이때 많이 고민하는 직업 중 요양보호사나, 사회복지사 등이 있습니다. 최근에는 신도시, 수도권을 중심으로는 아직 많은 아이들이 있기에 수요가 많은 자격증이 베이비시터 자격증입니다.
많은 분들이 가지고 계시기도 하고 이를 활용하여 취업이 가능한지 베이비시터 자격증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베이비시터 자격증?
우선 베이비시터 자격증이란게 요양보호사나 간호조무사 등과 같은 국가 공인 자격증은 아닙니다. 그래서 아마 생소하신 분들도 많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국가공인자격증은 아니고 민간자격증이며, 발급은 한국여성교육개발원이라는 곳에서 하고 있습니다.
민간자격증이면 보통은 발급하는 주체들이 상당하고 그에 따라 난립하는 경우가 있는데 베이비시터 자격증은 그렇지는 않은게 장점입니다.
단점이라면 이러한 민간자격증은 인지도가 국가공인자격증에 비해 높지 않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자격증이 있다는 것도 모르는 경우도 있으니까요.
게다가 이 자격증만으로는 취업이 확실히 된다고 보장하기도 어렵습니다.
하지만, 아무래도 내 아이, 말 못하고 혼자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아이를 맡기기에는 아무런 자격이 없는 사람보다는 어디선가 교육을 받았고, 그에 따른 자격증을 소지한 사람에게 맡기고 싶은 마음은 있을 것입니다.
또한 국가에서 운영하는 "아이돌보미"라는 서비스가 있는데, 만 12세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가정방문 서비스를 진행하는 것인데요, 마치 요양보호사의 아이들 버전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돌보미는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돌보고 국가에서 일정 금액을 지원하는 것입니다.
바로 이 사업에 베이비시터 자격증이 있다면 취업에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물론 일반 기업에서도 비슷한 서비스를 진행하는 곳들이 있어 그러한 업체에 취업을 해도 되지만, 국가에서 진행하는 서비스가 조금은 더 안정성있고 신뢰가 가는 것은 사실이기 때문입니다.
2. 베이비시터 자격증 소지자의 취업
베이비시터 자격증을 소지하면 위에서 말씀 드렸듯이 아이돌보미 서비스에서 조금은 우대를 받고 취업이 가능할 것입니다. 또한 일반 기업에서도 육아 도우미나 베이비 시터를 고용하여 이를 일반가정에 연결하여 업무를 수행하도록 할 수 도 있습니다.
육아도우미를 취업 포털에 검색해보면 50여건의 채용정보가 검색됩니다. 또한 워크넷등 다른 채용포털의 경우에는 조금 더 많은 수요가 있는 것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이러한 채용공고들이 베이비시터 자격증이 우대라고 볼수는 없지만, 이러한 업무를 보는 곳은 베이비시터 자격증이 있다면 조금은 취업이 수월하지 않을까 합니다.
아무래도 아이들을 돌보는 업무이기 때문에 베이비시터나 육아도우미는 젊은신 20~30대 여성들보다는 중장년층을 더욱 선호될 수 있는 직종입니다. 많은 업무가 아이돌보기 뿐만 아니라 가사일도 포함하고 있어 이러한 가사일은 아무래도 중장년층이 더욱 손에 익을 수 있다는 것도 하나의 이유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아이가 0세~1세등 스스로 걷거나 하지 못할 경우 아이를 들고 업고 해야하는데 이 경우에는 60대 이상일 때는 일이 체력적으로 고될 수 있습니다.
3. 베이비시터 시급
베이비시터는 아직은 월급제로 운영된다고 보다는 파견되어 일하고 시급으로 계산된다고 보는 것이 맞을 것 같습니다. 대부분의 베이비시터, 육아도우미의 경우에는 최저시급이 적용되고 있습니다. 국가에서 운영하는 아이돌보미사업에서 일하게 되면 법정 수당도 지급됩니다.
일반기업에서 일할 경우에는 시급이 조금 더 높게 책정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대략 11,000원~12,000원 선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하루 3~4시간만 일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월급 자체는 그리 높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앞서 말씀드렸듯이, 일반기업에서 근무하는 경우에는 아이를 돌보는 일뿐만 아니라 기타 가사 업무도 함께 해주어야 하기 때문에 가사 업무가 상당 부분 포함되어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아이가 막 태어났지만, 육아휴직을 쓰지 못하거나, 아이의 조부모중 도와줄 형편이 되지 않거나 할 때 베이비시터를 많이 고용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럴 경우에는 상당히 조심스럽고, 세심하게 케어가 필요하기 때문에 아무래도 베이비시터 자격증이 있는 육아 도우미를 선호할 것 같습니다.
육체적으로는 조금은 고될 수 있겠지만, 이러한 업무를 하면서 아이의 커가는 모습도 보고, 돈도 벌 수 있어 조금은 더 보람되지 않을까 합니다.
오늘은 베이비시터 자격증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주로 중장년 여성분들에게 조금 더 메리트 있는 자격증일 것으로 보입니다. 수입이 그렇게 높지는 않고 어떤 가정을 만나느냐에 따라 업무스트레스가 차이가 있을 수 있다는 점, 아직은 많이 알려지지 않았다는 점이 단점이겠지만, 나는 노인을 상대하는 것보다는 아이를 상대하는 데에 조금 덜 스트레스를 받는다, 더 편하다는 분들은 도전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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